1. Intro - 유방암 3가지 키워드
2. Key word 1 - 여성암 △위!
3. Key Word 2 - 여성호르몬 ○○○○○
4. Key Word 3 - ☆☆ 제대로 있는 암!
5. Outro - 유방암 = ◎◎ 컨설팅
사람은 태어나면서 다양한 위험에 노출됩니다. 남자와 여자는 살아가며 각기 다른 위험에 노출됩니다. 여성의 경우 10대를 지나 20~50대 폐경 전까지 크게 세 가지 질병의 위험에 노출됩니다.
첫째는, 젊은 여성에게 무작위로 찾아오는 암입니다. 대표적으로 뒤끝 있는 유방암, 착한 암인지 의심되는 갑상선암, 발견되면 사망위험 큰 위암이 있습니다.
두 번째는, 갱년기 이후 중년여성에게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호르몬으로 인해 혈관에 지방이 쌓이는 고지혈증, 뇌혈관이 부푸는 뇌동맥류, 그리고 발견이 쉽지 않은 자궁암이 대표적입니다.
마지막은 이 모든 것을 지나고 나면 치매라는 위험이 남아 있습니다.
이렇듯 여성은 다양한 질병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당연히 질병으로부터 위험을 헷징 하기 위해서는 위의 대표적인 질환을 중심으로 준비하셔야 합니다. 오늘은 그 첫 시간으로 "유방암"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Intro - 유방암 3가지 키워드
헬스조선에서 22년 10월에 나온 신문기사 입니다. 이 기사를 보면서 유방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여성 암환자가 투병중인 암 중 1위는 갑상선암이고 2위가 유방암입니다. 그리고 유방암 신규 발생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남성도 유방암이 생길 수 있다고 나와있습니다. 그 숫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여유증 들어보셨죠? 그게 남성 유방암입니다.
유방암은 첫째, 에스트로겐이라는 여성호르몬에 노출되는 기간이 길어지면 유방암이 생길 위험이 커진다고 합니다. 여성분들은 아시겠지만 임신하고 출산기간에는 에스트로겐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생리도 멈추는 것이고요. 반대로 이야기하면 임신과 출산을 하지 않으면 에스트로겐이라는 호르몬에 더 많이 노출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유방암은 여러 복합적인 요인으로 작용하지만 우리나라는 유독 젊은, 즉 폐경기 이전의 유방암 환자들이 많이 이유가 이 때문입니다.
둘째, 유방암은 가족력 때문에도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안젤리나 졸리 들어보셨죠? 유방암을 일으키는 가족력 유전자를 발견하여 유방을 절제한 것은 유명한 일화입니다.
마지막으로 5년 생존율이 86.6%에 이른다고 합니다. 이는 우리나라 암 평균 5년 생존율 70%보다 높은 수치입니다. 그러나 유방암은 암세포가 비활동상태에 들어갔다가 다른 장기에 전이돼 새로운 암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즉 10년 내 재발하는 경우가 유독 높은 암입니다.
신문기사에서 보듯 유방암을 알기 위해 세가지 키워드를 아셔야 합니다.
첫째, 여성암 중 발병률이 1위이다. (참고로, 갑상선암은 발병률 2위입니다.)
둘째,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에 노출이 많을 수록 발병률이 높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젊은 여성들의 유방암 발병률이 높다.
셋째, 뒤 끝 제대로 있는 암이다. 5년 생존율을 보는 게 아니라, 10년 생존율을 봐야 한다!입니다.
2. Key word 1 - 여성암 △위!
2020년 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신규 암 발생환자는 약 247,952명입니다. 그중 10% 정도인 24,923명이 유방암 환자입니다. 이는 전체암 환자 중 5위에 해당하는 암입니다. 참고로 남녀 통틀어, 1위는 갑상선암, 2위는 폐암, 3위는 위암, 4위는 대장암 순서입니다.
유방암은 여성암 발병률 1위의 암 입니다. 갑상선 암, 대장암, 위암, 폐암 순서입니다. 유방암 신규 환자수는 24,806명입니다. 앞서 전체 유방암 신규 발병자 수 24,923명과 117명 차이가 납니다. 왜 그럴까요? 앞서 설명드린 대로 많지는 않지만 남성도 유방암에 걸리기 때문입니다
3. Key Word 2 - 여성호르몬 ○○○○○
여성의 유방암 발병원인은 다양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대표적으로 서구화된 식습관, 음주, 비만, 유전, 호르몬등을 들 수 있습니다. 모든 병의 공통인 앞에 세 가지를 제외하고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로, 유전적인 요인입니다. 안젤리나 졸리에 의해 더욱 많이 알려지게 된 브라카 유전자입니다. 브라카 유전자는 있는 게 좋을까요 없는 게 좋을까요? 브라카 유전자는 암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종양억제유전자'입니다. 즉 모두 가지고 있지만 이것이 DNA가 손상되어 돌연변이가 나타나면 문제가 생깁니다. 안젤리나 졸리가 유방을 절제한 이유는 엄마, 할머니, 이모등 가족들을 봤고, 본인도 검사를 했더니 변이가 나타나서입니다. 브라카 1 변이의 경우 80세까지 유방암 위험이 72%나 증가합니다.
참고로, 대부분의 유방, 난소암은 후천적으로 발생하나 5~10%는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자에 의해 발생합니다.
둘째로, 에스트로겐입니다. 앞서 기사에서 본 내용처럼 에스트로겐에 많이 노출될수록 유방암 발병위험이 증가합니다. 호르몬과 유방암에 대한 표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2019년 하늘색 그래프를 보시겠습니다. 30~39세에서, 40~49세 넘어가는 구간에 가장 가파르게 환자수가 증가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암이라는 것이 일반적으로 세포가 노화되어 발생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이가 들수록 암 발병률이 증가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이 그래프에서 보듯, 우리나라 여성 유방암의 경우 일반적인 경우와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즉, 호르몬 노출이 많아지면서, 여성의 사회생활이 증가하고, 위험요인에 많이 노출되고, 출산이 늦어지면서 이와 같은 특징을 보인다고 합니다.
4. Key Word 3 - ☆☆ 제대로 있는 암!
유방암은 뒤 끝이 제대로 있는 암입니다. 2001~2012년 수술환자 대상으로 환자수 및 생존율을 나타낸 표입니다. 0기에 발견할 경우 5년 생존율이 98.3%입니다. 전체를 봐도 5년 생존율은 91.2%입니다. 모든 암의 5년 생존율이 70% 임을 감안하면 굉장히 높은 숫자임을 알 수 있습니다. 왜 이렇게 5년 생존율이 높을까요?
첫 번째 이유는 국가 암 검진사업입니다. 암은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수록 생존율이 높아집니다. 국가 암 검진사업의 목적 역시 암의 조기발견입니다. 위, 간, 대장, 유방, 자궁경부, 폐등 6가 지암은 나라에서 주기별로 검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유방도 이를 통해 조기 발견되어 치료하는 경우가 많아 수술 후 생존율이 증가합니다.
둘째 이유는 사회적 인식입니다. 핑크리본 캠페인이라고 들어보셨는지요? 급증하는 유방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10월을 '유방암 예방의 달'로 정하고, 이 기간 동안 핑크리본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이렇게 국가와 단체의 관심으로 조기발견돼서 치료를 받아 5년 생존율은 매우 높습니다. 하지만 유방암은 뒤끝이 있는 암입니다. 표를 보시면 수술 후 9년, 10년째 재발위험이 증가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유명인을 보면 서정희 씨를 볼 수 있습니다. 2012년 유방암 판정을 받고 완치하였는데, 10년 뒤 반대쪽 유방에 전이되어 항암, 표적등을 하고 있는 모습이 최근 방송에 많이 나왔습니다. 이렇듯 암이라는 것이 재발 위험이 도사리지만, 특히 유방암의 경우 뒤끝이 제대로 있는 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5. Outro - 유방암 = ◎◎ 컨설팅
여성의 위험 중 젊은 시절 암 중 유방암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유방암의 조기검진, 수술, 생존율등을 고려할 때 유방암은 생존컨설팅이 필요합니다. 이 말은 미리 발견해서 깔끔하게 완치하기 위해서는 좋은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미입니다.
표를 보시면 유방암 검진부터 요양까지 치료내용과 보험 담보에 대해 나와있습니다. 진단비는 내가 암으로 인해 직업을 놓았을 때 소득 상실비용으로 활용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치료를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치료비 명목의 담보, '표적항암'이 필요합니다.
결론은, 유방암! 여성암 1위, 호르몬으로 젊은 여성이 많이 걸려, 그리고 뒤끝 제대로 있는 암! 위 세 가지 살펴보시고 보험으로 위험을 헷징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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